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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글로벌, 글로벌인턴사원 22일까지 모집
-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미얀마,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현장 근무

- 건설사업관리 기초 역량 및 글로벌 역량 함양 후 대다수 2017년 정규직 전환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국내 C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은 12일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미얀마,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2016년 하반기 글로벌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 24시까지이며,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로서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다. 또한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공인 어학성적 보유자(TOEIC 80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6레벨 이상),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모집부문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및 제2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글로벌 인턴들은 건축, 기계, 전기 부문으로 배치해 2017년 1월 1일 부터 6개월간 한미글로벌 해외 현장에서 일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실무 면접, 경영진 면접으로 이뤄진다. 실무면접은 직무 PT 및 심층 면접, 영어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하면서, 현업 각 부문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인턴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글로벌 인턴 수료자는 대다수 2017년 한미글로벌 정규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동완 한미글로벌 인사팀장(상무)은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건설사업관리의 기초적인 업무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해외 현장의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립 때부터 김종훈 회장이 ‘Excellent People’를 강조하며 지켜온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청년들에 대한 투자로서 진행되기에 대부분의 인턴 수료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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