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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덕 그라시움‘ 이벤트 눈길…“홍보관서 자녀 지문 인적성검사를”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하반기 서울 최대규모 재건축 단지로 주목받는 ‘고덕 그라시움’이 자녀와 방문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우리 아이 지문 인적성 검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고덕 그라시움’ 홍보관에서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1시~5시 열린다. 한국 지문 적성 평가원의 아이파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문 스캐닝으로 아이의 성격과 적성, 향후 진로에 대한 도움말을 들을 수 있다.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 해석,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 아이의 적성과 진로설정, 학습방법 등 전문상담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그라시움은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고객의 관심이 높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관심있는 아파트 상담은 물론 자녀 진로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달말 문을 여는 견본주택에서도 4일간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 동, 전용 59~175㎡ 총 49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01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일반분양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위권 내의 대형건설사인 대우ㆍ현대ㆍSK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고덕 그라시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659 쌍용플래티넘 리버 1층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현장에서 이달 문을 연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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