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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 맛집 베스트 담백한 화덕피자의 맛에 빠지다.

■ 건대 피자 맛집으로 선정, 학생과 직장인 입맛 사로잡아


납작하게 눌려진 빵에 새콤한 토마토소스와 고소한 치즈를 얻은 대표적인 이탈리아 메뉴인 피자는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이탈리아 18세기 말부터 모짜렐라 치즈와 엔초비, 마늘, 기름이 사용되며 지금의 피자 형태가 나타났고 19세기에 들어 돼지고기와 토마토, 치즈의 사용이 일반화되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한동안 인기를 끌던 형태는 미국식 피자로 두툼한 도우와 여러 토핑이 잔뜩 올라가 잇는 형태이다. 이는 19세기 후반 이탈리아가 근대화를 추진하며 빈곤이 심화되자 미국으로 이민한 사람들 중 일부가 이를 상품화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미국식 피자보다는 담백한 맛이 일품인 화덕피자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자를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느끼함을 느끼고는 하는데 화덕피자는 숙성된 도우를 얇게 펴 그 위에 기본에 충실한 소스와 토핑, 치즈로 심플함을 살렸다.
 
그 중에서도 요즘 건대 맛집 베스트로 알려진 건대 돌쇠아저씨 화덕피자의 경우 4년 전 오픈 후 지금까지도 학생들과 직장인 등 젊은 층을 상대로 꾸준히 건대입구 맛집으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건대 맛집 돌쇠아저씨의 경우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루꼴라 등 다양한 화덕피자와 함께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덕피자라고 하면 다소 비싼 메뉴 중 하나로 생각이 되었지만 세종대, 어린이대공원역 맛집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 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은 화덕피자의 도우 뿐 아니라 피클 및 소스도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며 건강하고 정성스러운 한끼를 선사한다.도우에는 밀가루와 효모를 넣어 반죽을 한 뒤 숙성과정을 거쳐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는 만큼 슬로우푸드라고 할 수 있으나 정통 화덕피자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건대 맛집 추천 장소이다.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데이트를 하기 좋은 장소인  돌쇠아저씨화덕피자 대표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맛은 물론 고객 분들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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