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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시그니처,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빛난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런칭에 맞춰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캠페인의 카피를 ‘위대한 것은 닮았다, 본질에서 출발한다’로 정했다. LG시그니처 제품과 주요 도시의 사랑받는 유명 건축물의 디자인 유사성을 통해 LG 시그니처의 초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파리의 ‘그랑드아르슈(Grande Arche)’,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뉴욕의 ‘포 월드 트레이드 센터(Four World Trade Center)’,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State Universit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와 런던 ‘30 세인트 마리 엑스(30 St Mary Axe)’를 각각 매칭한 영상을 선보였다. 또 영상을 흑백으로 구성해 감각적 영상미를 더했다.



LG전자는 지난 상반기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LG 시그니처를 연내 유럽과 북미에 잇달아 출시한다. 이에 발맞춰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내달 북미에서 ‘LG 시그니처 인더시티’ 광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영배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글로벌 출시 확대에 맞춰 고객들과의 교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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