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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뻥이요~ 두근두근 추억의 뻥이요가 왔어요

■ 광진구, 6일 광장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어르신, 어린이집 어린이 및 다문화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억의 뻥이요, 뻥튀기 간식 드리기’ 행사 진행


“뻥이요”를 외치면 뻥튀기 기계 앞에서 긴장하는 아이들과 지나가는 사람들은 손을 모아 귀를 막았던 추억의 뻥튀기가 서울시내 한가운데 동 주민센터 앞에서 재연됐다.


6일 광장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광진구 광장동주민센터(동장 서석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희) 주관으로 ‘추억이 담긴 정감 있는 우리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추억의 뻥이요’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쌀, 옥수수, 콩 등의 재료를 뻥튀기 기계에 넣어 즉석에서 튀기고, 만들어진 뻥튀기는 참여한 어린이집 어린이 20명과 나섬공동체 다문화 어린이 14명에게 제공됐다.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우리동네 찾아가는 방문간호사 사업’과 연계한 건강체크 서비스와 함께 뻥튀기를 드렸다.   
 
그 외 광장동 복지대상자 40명에게는 통장복지도우미들이 중점관리대상자 모니터링 가정방문 시 간식으로 제공했다.

한편, 이번행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광장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억의 뻥튀기 행사처럼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서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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