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제약, 장기지속형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 출시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한 달에 한 번 투여로 조현병 치료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성분명 아리피프리졸)’ 9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는 오츠카제약과 룬드벡이 공동 개발한 서방현탁주사제로 지난 2015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신분열병(이하 조현병)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1회 투여 시 4주간 약효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매일 경구용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300㎎과 4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현재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조아제약, 어린이 건기식 ‘디노키즈 생유산균’ 출시
조아제약은 어린이 장건강 및 뼈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생유산균’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디노키즈 생유산균’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해 어린이 장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12종의 생유산균과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3, 성장 발달 및 면역증진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디노키즈 생유산균은 합성착색료와 중국산, 일본산 원료를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1일 1회 1포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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