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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동아쏘시오그룹, 경북 상주에 ‘인재개발원’ 건립

동아쏘시오그룹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상주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부회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들 외에 김종태 국회의원,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등 각계 인사들과 상주시 주민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자인 고 강중희 회장과 강신호 회장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다. 상주 인재개발원은 임직원들의 성과 및 능력 향상 교육과 글로벌 교육 확대에 집중, 우수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5월에 착공한 상주 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1만5068m2(약4558평), 연면적 5317m2(약1608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녹십자,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런칭 심포지엄 성료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총 12개 도시에서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런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녹십자가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4가 독감백신이다. 기존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녹십자는 이번 독감시즌에 국내 최대 물량의 4가 독감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다.

1000여명의 개원의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녹십자는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소개하고 4가 독감백신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녹십자는 지난 22일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를 출시했으며 전국 병∙의원에서 접종을 개시했다.


▶올림푸스,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여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3~4일 서울 세종대에서 진행되는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ICRS 2016’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의, 전공의가 모여 총 9개 세션에서 대장항문질환 치료의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3D 복강경 시스템’을 전시한다. 올림푸스측은 “3D 복강경 시스템은 기존 2D 복강경의 평면 영상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입체감과 거리감을 3D 영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병변 및 혈관 깊이의 파악이 쉬워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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