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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아이들과 함께하는 희망찬 추석 만든다
-다문화가정ㆍ소외계층 아이들 100여명과 함께 ‘슈퍼문’ 관람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백화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하루동안 10명의 롯데백화점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다문화가정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 100명과 함께 잠실 일대를 방문하고 화합과 소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슈퍼문 관람 및 갤러리를 감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아이들과 함께 석촌호수, 잠실점 에비뉴엘,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고 소원작성, 추석 선물 증정 일정을 진행한다. 먼저 오전 10시 석촌호수 방문을 시작으로 슈퍼문 관람 후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마련된 슈퍼문 조형물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슈퍼문 프로젝트’에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어린 학생들을 초대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또 잠실점 에비뉴엘 6층 갤러리를 방문해 슈퍼문 탄생의 비밀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롯데월드몰 1층에 구름, 별 등의 캐릭터로 이루어진 놀이터인 ‘클라우드 바운스 하우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롯데월드를 방문, 임직원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5시에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슈퍼문 달 램프와 학용품 등 추석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슈퍼문은 고객들이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며 가정, 사랑, 희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주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문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여성가족부와 ‘행복한 가족, 좋은 부모’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같은 취지에서 준비됐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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