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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민 삼육대 일본어과 학생, 일본문화연수생 선발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삼육대는 2일 본교 일본어학과에 재학 중인 이선민(22)씨가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주관하는 ‘2016년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1년간 일본 오사카 국립대학에서 공부하며, 일본 정부로부터 왕공 항공비와 학비, 매월 일정금액의 생활비를 지원을 받는다. 

이 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어 및 일본문화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싶다”며 “앞으로 민간외교에 힘이 될 수 있는 교육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어ㆍ일본문화연수생’은 일본 국비유학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 나라에서 일본어를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이 대상이다. 일본 내 원하는 대학에서 1년간 수학할 수 있도록 항공비와 학비,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각 대학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필기시험, 서류심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명이 줄어든 20명을 선발했다.

삼육대 일본어학과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매년 연수생 프로그램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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