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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50플러스재단, ‘주택과 삶 공유하는 50+’ 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ㆍ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2일 대사관 용산별관에서 ‘주택과 삶을 공유하는 50+’ 화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고령화 사회의 새 주거형태 대안으로 ‘주거공유’ 개념을 소개, 해외 선진사례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자리에는 린다 호프만 뉴욕시니어재단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뉴욕시니어재단의 주요활동 소개, 20년간 재단이 운영한 시니어 대상 ‘주거공유 프로그램’ 설명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강연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해당 시간에는 린다 호프만 대표와 포럼 참석자들이 한국형 주거공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재단 홈페이지(seoul50plus.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재단은 10월에도 배울 점이 있는 선진사례 공유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50+ 세대의 지속적 관심을 끌어냄은 물론, 해외 기관ㆍ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이경희 재단 대표는 “주거 공유는 고령화로 생겨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수 있다”며 “포럼은 한국 50+세대가 인생후반기 주거 방식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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