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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경찰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연다.

협의회는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석을 앞둔 9월 7일 오후 5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80여 명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김, 쌀,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따뜻한 정과 관심을 통해 새터민들이 서대문구민으로서 애착을 갖고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올해 설에도 새터민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 30만 원씩을 수여하고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6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떡국 떡을 증정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 올해 초 민주평통의 '새터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설맞이 나눔행사'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한운섭 회장 취임 이후 ▲설맞이 나눔 행사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지급 ▲찾아가는 통일염원 주민 간담회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을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설립한 범국민적 통일기구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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