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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매물 자동 필터링…AJ셀카 홈페이지 전면 개편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AJ셀카가 홈페이지를 전면개편을 통해 중고차 판매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콘셉트도 기존 ‘찾아가는 매입서비스’에서 ‘중고차 청정지역’으로 재정비하고 중고차 안심거래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AJ셀카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안심예약서비스, 허위매물 자동필터링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심예약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차량이 현장 방문 때 매장에 없거나, 차량정보가 다를 경우 고객에게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허위매물 자동필터링시스템은 AJ셀카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데이터를 바탕으로 허위매물을 사전 파악해 홈페이지 등록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AJ셀카는 중고차딜러에게 고객 개인 연락처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050 안심번호’를 발급해 원치 않는 딜러의 연락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안진수 AJ셀카 대표는 “중고차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구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여전하다”며 “중고차 유통전문기업으로서 여러 제도 도입과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걱정을 안심으로,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꿀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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