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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식의약 분야 위기관리 강화한다
-미래대응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식ㆍ의약 안전 위기대응 사례와 미래대응 전략’을 주제로 식ㆍ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1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식ㆍ의약 분야 안전사고에 대비한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지식ㆍ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위기관리 전문가 및 식ㆍ의약 분야 정부ㆍ학계ㆍ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ㆍ의약 분야 사건사고 및 대응사례를 통한 교훈’과 ‘새로운 위기유형 대비 식ㆍ의약 분야 위기관리 강화 및 미래대응’이라는 주제로 나눠 진행되며 국내외 연자의 주제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기조강연은 텍사스주립대 Dohyeong Kim 교수와 충북대 이재은 교수가 ‘식의약 리스크 매니지먼트 정책동향’과 ‘식품 테러리즘과 한국의 대응시스템’을 각각 발표한다.

식약처는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ㆍ의약 분야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상황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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