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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동구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2일 개관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주민 스스로가 문화의 중심이 되는 생활 속 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가 인천에 세 번째로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는 동구 ‘솔마루 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일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투입해 유휴공간인 기존 솔마루사랑방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마주침공간, 학습공간, 2층은 동호회 2개실(밴드연습실, 생활체육실), 3층은 다목적실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전체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각 공간별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4~5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6월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현재 7개의 생활문화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3개 프로그램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기존문화시설과 유휴 공간 등을 리모델링해 공간을 조성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이다.

지난 4월 개관한 남구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을 시작으로 6월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까지 현재 2개소가 개관,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추가로 4곳의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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