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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다시 더워진다… 중부ㆍ내륙 1일 오후 소나기
[헤럴드경제]내달 1일 날씨는 지역에 따라 기온이 8~9℃ 올라 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달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하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의 경우 오후부터 밤 사이 60~70%의 강수확률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의 경우 31일 최고 기온이 18.8℃였지만, 1일은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1℃로 이날보다 크게 오르겠다. 대구는 31℃, 울산과 창원은 30℃까지 오를 것이란 예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4도로 예상된다.

전날까지 강하게 불던 바람은 내륙에서는 잦아들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하지만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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