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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국제운전면허증, 여권과 동시에 신청 가능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9월부터 인천시청에서도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은 31일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권발급 신청 민원인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희망할 경우,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인천시 민원실에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상은 여권발급 신청인에 한하며,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1매이며, 발급수수료는 8500원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1년으로 여권 및 운전면허증 소지자, 누구나 발급가능하며 제네바 협약 가입국 96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천지역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은 5개 기관(강화군, 계양구, 남구, 남동구, 연수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지역 여권사무대행기관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모두 시행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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