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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박수환 거래 업체’ 4~5곳 압수수색…불법 거래 의혹
[헤럴드경제=법조팀]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팀(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31일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뉴스컴)와 거래한 업체 여러 곳을 압수수색했다.

특별수사팀은 뉴스컴 대표인 박수환(58ㆍ구속) 씨에게 거액의 홍보대행 및 자문용역을 발주한 기업 4~5곳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계약서를 비롯한 거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박씨는 해당 업체와 명목상 홍보대행 및 자문 계약을 체결했지만 사실상 소송 전략을 짜 주거나 법률적 문제에 대해 자문하는 등 변호사법을 위반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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