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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쉼없는 사회공헌] ‘아름다운교실’로 꿈나무들에 교육기부
아시아나항공은 국적항공사로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교실’을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단순한 교육자재 기부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는 등 정서교류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교실은 중국,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썸라옹톰 초등학교에서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캄보디아-아름다운교실 결연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에서 실시하는 아름다운교실은 지난 2012년 중국 옌지 투먼시에 위치한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을 비롯해 올해 6월 결연을 맺은 옌청까지 중국 내 총 25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외에도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이 ‘베트남-아름다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즈엉성 ‘3ㆍ8직업훈련센터’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기초, 영어ㆍ한국어, 컴퓨터,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적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인 ‘색동나래교실’은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현재까지 1257회 총 11만4950명의 학생들에게 항공업계의 꿈을 심어줬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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