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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의 쉼없는 사회공헌] 호국보훈 기리고 취약계층과 하나되고…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 취약계층의 사회적 적응을 돕는 임직원 직접 참여형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호국보훈 활동이다. 효성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사 1묘역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5월에는 본사 전략본부 임직원들 및 효성나눔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9묘역을 찾아 정화활동을 했다.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같은 달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각각 방문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효성은 2012년부터는 한국전쟁과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하다.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왔다. 참여 임직원의 수는 약 5500명으로 매년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왔다.

산업자재PG에서는 2012년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아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매월 식사 도우미 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중공업PG 임직원들은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들의 나들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배두헌 기자/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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