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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 다음달 2일까지 개최…LH ‘스마트홈 체험’ 공간 운영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1일~9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6 스마트국토엑스포’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공간정보 최대 행사다. 스마트시티를 비롯한 공간정보 기술동향과 창조적인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ㆍ정부 3.0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전시관 설치를 비롯해 컨퍼런스, 국제 공간정보발전협력회의ㆍ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에는 국토부 7대 신성장산업(스마트시티ㆍ공간정보ㆍ자율자동차ㆍ드론ㆍ제로에너지빌딩ㆍ리츠활성화ㆍ해수담수화)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관이 구성된다.

LH는 공간정보 선도 공기업으로서 7대 신성장산업 중 스마트시티, 리츠활성화, 제로에너지빌딩 등을 전시한다. 스마트홈을 체험공간으로 구성해 미래 생활공간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부 3.0 체험마당에선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온나라부동산3.0, 마이홈포털도 전시한다.

컨퍼런스는 13개 세션이 개최된다. LH는 ‘이머징시티의 스마트 도시와 개방형 공간정보기술’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픈소스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ㆍ정책반영 방안을 논의한다.

국제공간정보발전협력회의는 해외 초청국가 15개국에서 장관 5명을 포함해 40여명의 관련 부서 공무원이 모여 공간정보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국 공간정보 분야의 해외 진출 기회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엑스포에선 공간정보 ㆍ일반 교양강좌, 스타트업 기업의 기술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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