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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ㆍ의정부ㆍ울산까지…현대ENG 9월 전국서 3188가구 푼다
-진주 초장지구 ‘힐스테이트 초전’ 1070가구

-의정부 추동공원 1블록內 ‘힐스테이트 추동파크’ 1773가구

-울산 남구 ‘힐스테이트 수암’ 879가구…일반분양 345가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말 경남 진주시ㆍ경기도 의정부시ㆍ울산 남구 등 3개 지역에서 하반기 분양몰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총 3000가구가 넘는다. 진주 초장지구에선 1070가구, 의정부 추동공원 인근 1773가구, 울산 남구에서 879가구(일반분양 345가구) 등 일반분양만 3188가구다.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초전<조감도>’=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3층, 9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84㎡ 886가구, 91㎡ 184가구다. 이 지구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작년 12월 경남도청 서부청사ㆍLH본사가 이전한 뒤 인구가 늘어나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있다. 대형마트ㆍ농산물 시장과 수영장ㆍ헬스장 이용이 가능한 진주 실내 종합체육관이 가깝다. 2026년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 신도심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있다는 평가다.

▶의정부의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추동파크’=의정부 신곡동 산 25-36일원(1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의 14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177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2㎡A 479가구 ▷72㎡B 145가구 ▷72㎡C 188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24㎡P 4가구다. 축구장의 100배인 약 71만㎡의 추동공원이 단지를 품고 있는 형태로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아파트다.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 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새말초, 의순초, 신곡초, 금오중, 천보중 등이 반경 1km 안에 있다. 


▶인기 좋은 울산 남구에 ‘힐스테이트 수암’ 345가구 일반 분양=이 단지는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 야음동 725단지 일원에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것이다. 지하2층 ~ 지상 28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14㎡, 총 879가구다. 일반분양은 345가구다. 일반분양 면적별 가구수는 ▷72㎡8가구 ▷84㎡300가구 ▷114㎡37가구다.

단지가 생기는 야음동은 교육ㆍ교통ㆍ편의ㆍ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춘 원스톱 생활인프라가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의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포함해 단지 주변 1km안에 초ㆍ중ㆍ고교 12개가 있다. 인근에 31번 국도와 주요 도로 등이 있어 울산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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