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호반건설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오륜 주머니 만들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평창 올림픽 방문 기념품인 오륜주머니를 직접 바느질하며 만들었다. 이 날 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110여명과 호반장학재단 장학생 4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임직원과 가족, 호반장학재단 장학생들이 27일 직접 만든 오륜주머니들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반건설］

‘오륜주머니 만들기’는 2018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륜기 색상을 상징하는 주머니를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완성된 오륜주머니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길놀이(단오제 등)에 활용하고, 평창 올림픽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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