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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내달 'PS 네오' 외에 보급형 게임기도 함께 공개하나
[베타뉴스 = 박은주 기자]소니가 내달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이벤트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 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S 네오(NEO)'와 함께 보급형 저가 모델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일본 IT 미디어 등 외신들은25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9월 7일 개최되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에서 공개하는 게임기는 PS 네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 S'와 경쟁할 저가 모델 등 총 2종류라고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즉 한가지는 SIE가 지난 6월 개발중인 사실을인정한 PS4의 상위 버전인 '네오'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새로운 표준 모델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네오는 정통 게임 플레이어, 또 다른 하나는 캐주얼한 플레이어를 위한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매체는 또 표준 모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6월 발표한 소형 Xbox 게임인 'Xbox One S'와 경쟁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기라고 강조했다. Xbox One S, 500GB 모델의 가격은 현재 2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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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미디어


앞서 씨넷 재팬, IT 미디어 등 일본 언론은 지난 10일 SIE이 전날 복수의 미국 언론매체에 오는 플레이스테이션 미팅의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씨넷 재팬은 초대장에는 단순히 'PlayStation Meeting'이라고만 적혀 있지만 소니가 PS 네오 외에 뭔가 다른 발표를 할 것이라고는 추정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IT 미디어도 소니가 이날 PS4의 상위 모델인 PS 네오를 발표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PS 네오에 대해 울트라HD(4K 해상도) 그래픽을 제공하고 PS4를 보완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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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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