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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미래 초ㆍ중ㆍ고,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눈에 띄네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차세대를 위한 한화그룹의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눈길이 모아진다. 한화는 특히 초ㆍ중ㆍ고,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팀을 이뤄 기초과학을 소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응모하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팀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이언스 챌린지는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까지 6차례 개최됐으며 그동안 4122개팀, 82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한화그룹에 의해 충남 공주로 초대된 초등학생들이 전통 공연인 사물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융합과학 탐구캠프는 마찬가지로 과학에 열정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카이스트 재학생들과 함께 과학탐구실습 경험을 공유하고, 카이스트 및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최첨단 과학 시설을 방문할 수 있다.

한화 멤버십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들이 사회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인 콘텐츠 제작자로의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해 그룹의 최고 교육시설인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기초 입문교육과 비즈니스 매너, 팀빌딩 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한화그룹 계열사에 입사를 희망할 경우 특전을 베풀고 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화의 대표적인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클래식 악기연주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기회를 접할 수 없었던 청소년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클래식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시작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60시간의 교육을 통해 매년 60~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배출해내고 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가족 참여수업, 재능 나눔 공연, 음악캠프 등에 참여해 ‘함께 완성하는 연주’의 즐거움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다.

한화는 국악,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최근 한화는 충남 공주로 학생들을 초청해 유명 예술인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사물놀이와 한글 캘리그라피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 한화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발맞춰 경제계에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진로탐색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의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화,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한화그룹의 7개 계열사는 올 한해 동안 사업장 탐방, 학교 방문교육 등을 통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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