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서삼광 기자]스마일게이트가 온라인 사업에 속도를 더했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눈길을 끈 ‘로스트아크’에 이어 마블 지적재산권(IP)를 사용한 신작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곧 시작한다고 깜짝 발표한 것.







25일 스마일게이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을 담은 MOBA(혹은 AOS) 작품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Marvel End Time Arena)’를 오는 9월 8일 CBT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또, 테스트 참가자도 이날 모집을 시작했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MOBA 장르 게임이다. 여기에 ‘마블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블 히어로(영웅)와 빌런(악당)들을 완벽히 구현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의 전투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게 개발됐다.







이 게임에서 마블의 다양한 히어로와 빌런들은 레벨업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특징을 대변하는 최종 궁극기와 스킬 등 여러가지 능력들을 결합하여 유저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한 전혀 새로운 느낌의 MOBA 게임을 접할 수 있다.







또,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배경 스토리 제작에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스토리 작가 데이비드 리스(David Liss)가 직접 참여해, 마블 팬들에 눈높이의 맞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8일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 티저 사이트를 열어 개발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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