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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ㆍ현대글로비스ㆍ한진ㆍ코레일 25일 채용설명회
-물류기업 채용설명회 2차 개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CJ대한통운ㆍ현대글로비스ㆍ한진과 한국철도공사의 채용설명회가 25일 오후 1시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다고 국토교통부가 24일 밝혔다. 올 들어 두 번째 진행하는 물류기업 채용설명회다. 국정 최우선 과제인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국토부(주최)와 한국통합물류협회ㆍ대한상의(주관)가 나선 것이다.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규모ㆍ절차를 소개하고 원하는 인재상을 설명한다. 개별기업당 설명회 시간은 1시간이다. 앞선 1차 설명회에선 30분이었던 걸 늘렸다. 청년들의 궁금점을 풀어줄 질의 응답시간을 넉넉하게 잡은 것이다. 물류 분야 전공자가 아니라도 물류에 관심있으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070-7090-6638ㆍ logistics@koila.or.kr)로 하면 된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첨단물류산업이 청년의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을 포함한 국가물류기본계획(2016~2025년)을 소개한다. 물류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물류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센터(www.klp.or.kr)에 관한 설명도 한다. 이 DB센터는 청년구직자와 물류기업이 시간ㆍ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인ㆍ구직정보를 올려 일자리와 물류인재를 검색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류 분야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9월엔 유통ㆍ정보통신기술(ICT) 등 유관산업과 융ㆍ복합해 물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스타트업 등 물류 신기업을 대상으로 3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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