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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아울페스티벌’ 개최…“자연에서 펼쳐지는 하우스뮤직 파티!”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낭만적인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하우스뮤직페스티벌 ‘2016아울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토) 충남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아울페스티벌은 아산의 시조인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형 댄스뮤직페스티벌이다.



지난 2013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작된 이후 2014년과 2015년에는 탕정 지중해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6아울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내외 개성 있는 색깔을 가진 실력파 언더그라운드 창작뮤지션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대표 하우스뮤직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축제 개최지를 지중해마을에서 신정호 호수공원으로 옮겨 관객들에게 큰 기대감이 주고 있다.

‘2016아울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편하게 긴장을 풀며 음악을 듣는다”라는 컨셉으로 하우스(House)와 칠(Chill) 음악을 기존 댄스뮤직축제와 차별화 한다.

아울러 “Refresh Your Music Life” 라는 슬로건을 걸고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디한 음악을 즐기는 20~30대 젊은 여성층을 핵심타켓으로 마케팅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페스티벌을 4년째 제작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획사 ‘㈜자이엔트(G.I.ANT)’는 올해도 메인프로덕션을 맡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양의 판타지 ‘음양오행’을 세계관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융복합 공연 콘텐츠 ‘아울 나이트 쑈’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행을 바탕으로 한 2개의 스테이지와 3개의 하우스 텐트를 운영하며, 낮과 밤 연출을 달리 할 계획이다. 코난, 루바토, 딥샤워, 선우정아, 신세하 등 100팀 이상의 국내 실력파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과 함께 가면파티, 요가, 캠핑피크닉 등 20개 이상의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2016아울페스티벌 총괄 음악감독을 맡은 바가지바이펙스써틴(BagageeViphex13, 본명 박한진)감독은 “국내엔 많은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있지만 차별화 된 음악컨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아울페스티벌은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리스너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주는 뮤직페스티벌이 되고자 한다”전했다. 이어 “국내 언더그라운드 씬(Scene)의 다양성을 살리며 실력파 루키를 발굴해 할 계획이며, 아울페스티벌을 국제하우스뮤직페스티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 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공식티켓 예매는 1차 예매와 2차 예매로 나눠지며, 1차 얼리버드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29일(수)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관련 정보는 아울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www.owlfestival.c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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