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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호주교포 이민지, 공동 선두
[헤럴드경제] 호주교포 이민지(20)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 중반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민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12번 홀까지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밤 11시50분 현재 이민지는 7언더파를 기록, 마리안네 스카프노르트(노르웨이),아디티 아쇼크(인도)와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김세영(23·미래에셋)은 11번 홀까지 1타를 잃고 4언더파, 단독 10위에 올라 있다.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2개 홀을 끝낸 가운데 타수를 줄이지 못해 5언더파로공동 6위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8번 홀까지 1타를 잃어 이븐파가 되면서 순위가 공동31위로 밀렸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0번 홀까지 역시 1타를 잃어 1언더파로 공동 26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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