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육대 출신 회계사ㆍ세무사 선배들, 고시 후배 위해 발전기금 1억원 기탁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삼육대학교는 본교 출신 회계사ㆍ세무사 18명으로 구성된 ‘삼육대 회계사ㆍ세무사 모임’이 지난 17일 고시반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학교측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교내 고시반에서 공부하며 회계사ㆍ세무사에 합격한 삼육대 경영학과와 경영정보학과 동문으로 고시반 후배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더 많은 회계사와 세무사가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했다. 

삼육대 회계사ㆍ세무사 모임 대표로 발전기금을 전달한 정태석 경영학과 교수는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후배들이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익 총장은 “모교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것이 밑바탕으로 작용해 대학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육대 고시반은 지난 1989년 처음 만들어졌으며, 지속적으로 회계사와 세무사를 배출하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