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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했다, 힘이 됐다, 감사하다”…김연경, 올림픽 마치며 남긴글
[헤럴드경제]배구 선수 김연경이 올림픽 동안 응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연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 배구 팀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주먹을 불끈 쥐거나 또는 ‘브이’를 그리는 배구 선수들이 등장한다. 모두 하나같이 환하게 웃고 있다.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올림픽은 이렇게 끝났네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많은 응원과 관심도 많이 받아서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이어 “앞으로도 여자배구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과 성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하다”라며 여자배구에 대한 반짝 관심이 아닌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

김연경은 여자 배구계의 메시라고 불리는, 독보적인 월드 스타다.

현재 활약 중인 터키에 수차례 귀화 요청을 받았지만 “한국 여자 배구를 널리 알리고 싶을 뿐”이라며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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