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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아이돌 외모’ 이대훈, 사진보니 ‘훈훈’…“그랜드슬램을 부탁해”
[헤럴드경제]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출전을 앞두고 있는 이대훈(25·한국가스공사) 선수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김소희(22·한국가스공사) 선수의 금메달에 이어 이대훈 선수가 금빛 발차기 행진을 이뤄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훈 선수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기존보다 체급을 낮춰 태권도 남자 58kg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이대훈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으나 과도한 체중 감량이 체력 저하로 이어져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못했다.

4년 전인 런던 올림픽보다 무려 10kg를 증량해 출전하는 이번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특유의 강점이었던 발 차기를 더 시원하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osen]

이대훈은 체급을 올려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2010·2014 아시안게임 2연패, 2011·2013 세계선수권 2연패, 2012·2014 아시아선수권 2연패에 이어 이제 남은 것은 올림픽 금메달 뿐이다.
[사진= 리우데자네이루. 박해묵 기자/mook@
onlinenews@heraldcorp.com]

이대훈의 경기는 오는 18일 밤 11시 15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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