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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金 김소희도 자기 주문 “포기말고 계속 도전해 봐”
[헤럴드경제] 2016 리우올림픽 여자 태권도 -49kg에서 금메달을 딴 김소희가 가진 인터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회 전 김소희는 생리대 브랜드 ‘위스퍼’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위스퍼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김소희는 “올림픽 첫 출전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나 자신을 믿고 있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림픽 첫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 봐. 당당해지란 말이야”라는 말로 김소희는 인터뷰를 마무리졌다.

김소희는 18일(한국시간) 오전 진행된 경기 8강부터 우여곡절 끝에 결승에 올라왔다. 4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승을 하는가 하면, 연장 접전 끝에 가까스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티야나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를 7-6, 한 점차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46kg급 금메달을 시작으로, ‘2015년 세계태권도연맹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49kg 금메달까지 금빛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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