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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손연재, 발목 스프레이 진통제 분사 포착
[헤럴드경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 선수의 일거수일투족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손연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선수촌 옆 훈련장에서 루마니아 대표인 안나 루이자 피리오리아누(17)와 공식훈련에 나섰다. 손연재는 지난 16일 리우에 입성한 후 꾸준히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사 카메라에는 손연재가 발목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매체는 발목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리우=박해묵 기자 / mook@heraldcorp.com]

손연재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사상 첫 리듬체조 메달을 노린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때는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다. 상위권에 진입해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었다. 런던올림픽에서 손연재는 기대 이상의 경기를 펼쳤고 5위에 올랐다.

2014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는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다. 그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경쟁자 덩센유에(24·중국)를 따돌리며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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