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이날 경기 시작 14초 만에 네이마르가 성공시킨 골을 시작으로 6골을 몰아쳤다.
온두라스는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 처럼 일명 ‘침대 축구’라고 불리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펼칠 시간도 없었다. 그라운드에 눕기는 커녕 볼을 따라가기 급급했다.
경기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통쾌하다” “이런 나라한테 지다니” “속이 다 시원다하” “온두라스, 침대에 누울 시간도 없었네” “침대 격파 통쾌” “올림픽 기간 중 가장 신났던 순간” “브라질 화력 대단하네” “정의구현인가” “브라질 꼭 우승하길”이라는 등 온두라스의 패배를 반기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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