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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정부3.0 생활화 컨설팅 실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이상철 부산대 교수와 정진우 인제대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정부3.0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정부3.0 컨설팅’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3.0 고도화 정책의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중진공의 정부3.0 실행환경을 분석하고 추진과제의 장애요소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중진공의 정부3.0 추진현황과 성과 등을 공유하고 올해 중점 실행과제에 대한 진단결과를 외부 전문가에게 듣고, 토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전문가의 심층진단이 이뤄진 과제는 올해 상반기에 정부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과제인 위기기업 및 재도전 기업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례와 신규사업인 청년층의 중소기업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이용 활성화 등 7개 과제이다.

임득문 중진공 부이사장은 “올해는 정부3.0 도입 4년차로서 중진공의 모든 운영 방침을 정부3.0 생활화에 맞췄다”며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등 정부3.0 서비스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도록 수출, 일자리창출 등의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고객편의 증진을 위한 과제 32개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력을 높이고자부서평가 정부3.0 지표를 신설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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