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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위아, 안전사고 ‘제로’ 작업장 만들기 나섰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현대위아 가 안전사고 없는 작업장 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위아는 작업 시 중대재해를 막기위해 ‘10대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 준수사항은 전 임직원, 협력사, 외주업체 직원까지 해당되며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10대 필수 안전 준수사항은 작업 시 지켜야 하는 5개 항목과 금지하는 5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항목은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ㆍ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이다.

금지 항목은 ▷운전ㆍ기계조작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안전장치 해제금지 ▷중량물 하부 이동금지 ▷사업장 내 과속금지 ▷지정장소 외 흡연금지다.
[사진설명=현대위아 임직원들이 9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본관 앞에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주관으로 열린 ‘안전깃발 릴레이 캠페인’에서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이와 함께 사내 공사업체에 대한 안전규정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은 “제조업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요소는 없다”며 “현대위아 임직원을 비롯해 함께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보다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훈기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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