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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위안,로빈,줄리안이 만든 평창ㆍ관광한국 친절매뉴얼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과 프랑스대표 로빈,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K스마일 친절 매뉴얼 제작에 참가했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이들 ‘비정상회담’ 스타 3명이 참가해 제작한 K스마일 교육 영상 3종(범국민, 택시, 식당)과 서비스매뉴얼 9종(글로벌에티켓, 세관, 출입국, 관광안내, 버스, 택시, 쇼핑, 숙박, 식당)을 관광업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K스마일 교육 영상과 서비스 매뉴얼은‘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 접점 현장에서의 핵심 사항 및 서비스 성공 키워드를 담았다.

교육 영상 3종은 ‘비정상회담’원년 인기 멤버 장위안, 로빈, 줄리안이 한국 생활 중 경험한 우리 국민의 친절 미담을 공유하며 외국인의 입장에서 경험한 작은 친절이 어떻게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변화되었는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이 겪은 한국에서의 크고 작은 감동의 에피소드를 넣어 한국의 친절 매뉴얼을 만든 장위안, 줄리안, 로빈(왼쪽부터).]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K스마일 교육 영상과 서비스매뉴얼이 우리 국민들과 관광업 종사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외국인에게 작은 친절을 베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관광 선진 국가로서의 기반을 다지는데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인적서비스 의존율이 높은 관광산업에서의 종사자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인관광객을 만나는 다양한 접점에서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비스매뉴얼, 글로벌에티켓 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자체 및 관광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배포하고 있다.

K스마일 교육 영상과 서비스매뉴얼은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www.vkc.or.kr) 및 K스마일 캠페인 홈페이지(www.k-smile.org)에서 시청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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