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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임직원, 휴가대신 아프리카 봉사활동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중장기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봉사단은 총 25명으로 이들은 청소년 교육 지원을 비롯해 봉고트럭을 활용한 의료 및 교육 지원,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에 나섰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Green Light)’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 및 보건의 제약이 있는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전 세계 글로벌 기아인의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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