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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유도 안바울, ‘멈추지 않는’ 업어치기 절반승 4강 진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자 유도 66㎏급 세계 랭킹 1위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업어치기 절반으로 4강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간) 새벽1시42분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부 66㎏급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소비로프를 만나 절반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안바울은 경기 중반 업어치기로 절반을 획득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안바울은 계속해서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소비로프는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한 채 수세에 몰리며 지도를 받았다.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소비로프는 수비만 하다 시간을 흘러보냈고 안바울은 무난히 4강에 진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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