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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신아람, 여자펜싱 에페 16강 진출 실패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런던올림픽서 ‘멈춰버린 1초’ 오심으로 눈물을 떨군 신아람(30·계룡시청)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아람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내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32강전에서 연장 끝에 우크라이나 올레나 크리비츠카에 14-15로 패해 탈락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신아람은 3라운드 1분 47초를 남기고 12-11 역전에 성공했지만 종료 43초전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전서 크리비츠가의 공격에 한 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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