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깡시장 고객쉼터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부평깡시장 점포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며 부평구가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명예학장으로 위촉됐다.

교육은 고객 심리파악 및 니즈(요구 사항) 분석, 고객감동위한 점포혁신 등 심화과정을 거쳐 총 21회 42시간 진행된다.

입학식 행사는 홍미영 명예학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승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본부장이 격려사가 진행됐다.


부평깡시장 점포대학엔 김명수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상인이 입학, 부평깡시장 발전 방안을 위해 함께 공부하게 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바쁜 생업 가운데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교육에 참여하신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부평구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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