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 제11대 지부장에 정문호(50.사진)씨가 당선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달 29일 광주 지역별 투표소에서 제11대 각급조직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정문호 후보가 총 투표수 1066표 가운데 620표(58.2%)를 얻어 새 지부장에 당선됐다.
신임 정 지부장은 광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에서 공부한 뒤 2005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2006~2009년까지 남구지회 분회장, 2013~2016년 광산구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지부장은 “외부 업권 침탈에 자체 거래망을 구축하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성 고취를 위해 양질의 교육, 정보교류, 지원체계시스템 완비해 중개사 업권보호와 회원 복리증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11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장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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