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내달 6일 박물관 사계콘서트 ‘여름방학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3주간 매주 토요일 한성백제홀에서 열린다.
8월 6일 열리는 첫 공연은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에서 ‘피아니스트 이선호 독주회’를 주제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리스트의 소나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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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듀오 연주회’는 8월 13일 열리며 슈베르트의 피아노 곡, 라벨의 랩소디 등을 피아니스트 이선호와 김혜안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표현해낸다.
올해로 네 번째 공연을 갖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의 ‘가족을 위한 여름음악회’ 공연은 8월 20일에 만날 수 있다. 팝페라, 오페라 가수와 함께 수준 높고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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