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가라츠시의회 일행은 26일 시의회를 방문, 의회견학과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증진 교류를 갖고 있다.
27일에는 시티투어, 해상케이블카 시승과 박람회장 및 여수국가산단 등을 견학하고 여수시청을 방문해 주철현 여수시장과 면담을 갖고 야간에는 ‘낭만포차’와 ‘여수밤바다’를 견학하고 마지막 날에는 향일암을 둘러본 후 일본으로 귀국하게 된다.
박정채 시의장은 “상호 교류를 통해 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여수를 널리 알려 일본의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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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큐슈 가라츠시는 지난 1982년부터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4년 이상 국제자매도시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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