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지난 3~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안윤모 월드투어 프로젝트-나비가 되다’의 국내 연계전이다. 안윤모 작가의 회화 및 조각 설치작품 14점과 자폐성 장애 작가(계인호, 김세중, 김태영, 이병찬, 조재현) 회화 작품 10여점, 안성 용머리 초등학교 등 국내 자폐아 어린이들이 그린 나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자폐아 어린이들과 함께 했던 워크숍 및 현지 전시장에서 제작된 나비들을 함께 선보인다.
나비가 되다, 162×132㎝, 캔버스에아크릴릭, 2013 [사진제공=신한갤러리] |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