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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 중국 디저트 시장 진출 본격화

'월드 디저트 카페'를 목표로 국내에서 디저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백설공주’가 올해 중국 디저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백설공주는 현재 중국 산동성 청도, 강소성 소주, 홍콩에 진출 중이며, 올해 중국 5개 성에 가맹점 개설을 위한 MOU 체결 및 현지 강소기업 및 에이전시와의 협약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기 개설한 백설공주 중국 소주점과 홍콩점은 현재 현지인들의 한국음식과 디저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국 식문화에 대한 중국인들의 높은 호감도와 중국 현지의 이해도 높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한국적인 메뉴 외에, 현지인 입맛에 특화된 메뉴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백설공주 베트남 1호점과 미국 1호점이 오픈 예정이다. 백설공주의 미국 진출은 한국 정통 디저트의 세계화 가능성을 방증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백설공주는 최근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현지 에이전시와 각국 1호점 오픈을 긴밀히 협의 중이며, 향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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