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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마비노기' 경매장 시스템 추가
[베타뉴스 = 김태만 기자]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경매장에서는 일반 거래 외에도 입찰 경쟁을 통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고, 최근 거래 아이템의 평균 가격과 변동폭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경매장을 이용하는 유저에게는 기본적으로 입찰, 구매, 판매 활동에 필요한 슬롯 5개를 제공하고, 누적레벨 1,000, 2,000을 달성하거나 아이템을 판매하고 집처럼 꾸밀 수 있는 하우징을 보유하면 슬롯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마비노기의 서비스 12주년을 맞이해 마련한 두 번째 팝업스토어 밀레시안 비밀상점 2호점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오픈했다.


8월 15일까지 약 한달 간 운영하는 밀레시안 비밀상점 2호점에서는 판교점에서 판매하던 기존 상품과 함께 마비노기 로고 귀걸이, 팬던트 목걸이, 레터링 반지, 아로마 캔들, 메인테마 오르골 등 신규 제품을 더해 총 56종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메인테마 오르골은 8월 중 입고 예정이다.


넥슨은 팝업스토어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4일까지 방문 유저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마비노기 캐릭터 부채를 선물하고, 8월 4일까지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한 방문객에게 마비노기 일러스트 파일 홀더를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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