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이브도어 뉴스, 미 IT 전문매체 폰 아레나 등은 21일(현지시간) 아이폰7용 라이트닝 이어폰 썬더(Thunder)를 개발하고 있는 중국 업체 비사운드(BeSound)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을 소개했다.
'First iPhone 7 & iPhone 6 Comparison in HD'란 제목의 이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등장해 아이폰7과 아이폰6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앞면과 뒷면, 이어폰 단자 등 이곳 저곳을 보여주며 두 단말기를 비교해준다.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아이폰6와 아이폰7의 크기가 거의 같다는 점, 아이폰7 카메라 렌즈 부분이 전작보다 커졌다는 점, 그리고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점 등이다.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대신 스피커 구멍은 두 배로 많아졌다.
지난 19일 게재된 이 영상은 22일(한국시간) 12시 13분 현재 조회수 16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앞서 프랑스 온라인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fr)의 운영자이자 애플 제품 분석가로 유명한 스티브 해머스트로퍼(Steve Hemmerstoffer) 씨는 지난 17일 아이폰7 목업과 아이폰6s의 비교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 영상에서도 아이폰7의 카메라 부분은 아이폰6s보다 더 커졌고 안테나 라인은 케이스 가장자리로 이동했으며 이어폰 단자가 없어졌다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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