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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대곡~소사 토지보상 7월 착수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수도권 남서부 지역의 교통편의와 광역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한 대곡~소사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토지보상절차에 7월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7월 말까지 지적 분할측량을 모두 완료하고 8월 보상계획 열람ㆍ공고와 감정평가를 거쳐 11월부터 토지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도권본부는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실시계획승인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별도로 보상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곡∼소사 복선전철(연장 18.3km)은 지난 6월 28일 실시계획이 승인된 민간투자시설사업으로, 오는 2021년 완공(예정)되면 대곡~소사~원시~홍성을 잇는 서해 축과 연결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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