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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매니페스토 일자리 최우수상 수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ㆍ사진)는 21일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송파가 일자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들이 모여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공유ㆍ확산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엔 전국 7개 분야 307건 우수사례가 출품된 가운데 박춘희 구청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란 구정철학으로 유망직종 틈새시장을 우선 취ㆍ창업시키기 위해 청년ㆍ취약계층을 전문인력으로 만드는 ‘참살이 실습터’를 운영해왔다. 직접 창업체험을 할 수 있는 센터를 통해 예비 CEO들은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익혔다.


경진대회 평가위원들은 참살이 실습터를 비롯한 구의 일자리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퍼질 수 있는 모범사례라고 호평했다.

한편 구는 최근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SA등급을 받았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우러져 행정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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